스트레이 - PS4 PS5 비교 (로딩 / 그래픽)

https://youtu.be/GW4_sPH6YT0

 

 

PS4는 1080p 30프레임, PS5는 2160p 60프레임입니다. 가변 해상도인지까지는 확인을 못 해봤는데, 이 정도 그래픽에 가변일까 싶긴 합니다만 크게 차이나진 않을 겁니다.

 

프레임 테스트는 영상에 안 들어 있긴 한데, 둘다 거의 고정입니다. 다만 PS4는 지역이 전환될 때, 그러니까 건물로 들어가거나 나갈 때, 좁은 통로를 통과해서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때 로딩 랙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화면이 멈춰서 프레임이 드랍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. 좁은 곳 지나면 거의 매번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 하지만 잠깐 그러고 나서는 다시 괜찮아지는 편이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. SSD로 하면 좀 나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거기까진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.

 

물론 이것도 초반에만 국한된 얘기라, 후반부로 가서 맵이 넓어지면 실제 플레이에 불편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프레임이 드랍될 수도 있습니다.

 

그래픽은 해상도와 텍스처 차이가 제일 큽니다. 하지만 그것 말고는 딱히 차이 나는 게 없기도 합니다. 저렇게 확대해서 보면 차이가 엄청난데, 전체적으로 게임이 어두운 톤이라서 그런지 PS4의 전체적으로 뭉개지고 흐릿한 느낌도 의식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.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.

 

로딩은 PS5가 거의 1/3 혹은 1/4 정도 수준입니다.